캐나다에 오시려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것 중에 하나는 최저 임금 일것이다. 영어로는 minimum wage라고 한다(다 아시겠지만) 보통 단순노동이나, 서버일 말고 다른 잡을 잘 구하면, 최저 임금보다 높은 시급을 받을 수 있겠으나 보통 처음엔 영어도 배울겸 잡을 구하다 보면 높은 시급을 받기는 드물다. 대부분이 최저 임금 아니면 최저임금에 몇천원 더 받는 정도다. 이곳은 회사에도 연봉으로 지급하는 곳도 있고, 시급으로 지급하는 곳도 있는데 회사마다 다르고, 직원이 원하는대호 주는 곳도 있고 무척이나 다양하니, 잡을 구할때 꼭 알아보자. 단 단순 노동이나, 서빙은 시급이다. 연봉, 시급 둘다 장, 단점이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걸 택하면 된다.
내가 처음 토론토에 왔을때 최저 임금은 $10.25였다. 약 9000원정도 였다. 하지만 지금은 $14로 올랐으며, 내년 1월까지 $15까지 올린다고 한다. 급격히 오른 최저 임금으로 인해 팀홀튼이 비용절감을 위해 직원들에게 복지혜택을 줄이고 해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어떤 착한 커피숍은 토론토 매장이 최저임금이 그 만큼 올랐으니, 벤쿠버 매장에 직원들도 함께 올려줬다는 훈훈한 뉴스도 들렸었다.
토론토와 벤쿠버의 최저 임금은 다르다.
캐나다의 최저 임금은 각 주마다 다르며, 인상 시기도 주에서 알아서 조율한다.
먼저 토론토가 속해 있는 온타리오 주의 최저 임금은 $14(2018년 3월 24일 현재), 하지만 2019년 1월 1일까지 $15까지 올린다고 한다.
벤쿠버가 있는 브리티쉬 콜롬비아는 $11.35
내가 살고 있는 위니펙이 있는 매니토바 는 $11.15
캘거리가 있는 알버타는 $13.60 인데 오는 10월에 토론토처럼 $15로 인상을 한다고 한다.
매니토바 옆에 사스케츄완이라고 하는 주가 있는데, 최저 임금은 $10.96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최저 임금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주별로 다른 최저 임금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잡이 이 최저 임금을 다 받을 수 있는건 아니다.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일하는 서빙 잡은 이 최저 임금을 다 받을 수 없다. 물론 사장이 착해서 또는 직원들을 위해서 높게 주는 사장들도 있다(캐내디언 사장들 중에 많은 편이다) 이유는 서빙 잡은 팁을 따로 받기 때문에 최저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게 된다.
토론토를 예를 들면 . 최저 임금은 $14불이지만, 서버 잡의 최저 임금은 $12.20이다. 팁이 해봐야 얼마나 되겠냐? 하는데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일단 팁은 사장도 건드릴 수가 없다(한인 사장 중엔 본인도 가져간다). 철저히 서버들의 몫이다. 본인이 받은 팁은 본인이 간다. 1/n도 아니다(종종 1/n하는 경우도 있다) 팁은 세금 신고 안해도 된다. 캐쉬잡이다.
장사가 잘 되는 레스토랑이나 바는 팁이 월급보다도 많다고도 한다. 서버들의 최저임금이 낮게 책정된 이유다.
그래서 서버들끼리도 경쟁을 하게 되고, 사람이 많이 오는 시간대에 일을 하려 경쟁도 하고, 팁을 받기 위해 철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팁은 통상적으로 음식가격의 10% 정도 인데, 서비스를 잘 하면 단골 백인 할아버지들은 팁을 엄청 주기도 한다.(노인분들이 돈이 많다. 연금이 잘나와서, 돈이 남으면 나라에서 연금을 안준다. 그러니 잘 써야 한다)
이렇게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시급이 달라진다. 보통 토론토나 벤쿠버처럼 큰 도시가 있는 주가 최저임금이 높다. 그 만큼 생활비가 많이 드니 그럴꺼라 쉽게 추측 할 수 있다. 캐나다 생활비에 대해선 이미 포스팅을 했으니 캐나다 생활비는 여기로
생활비와 임금 계산으로 준비를 해 도착 후 스트레스 덜 받는 캐나다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패턴 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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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보고있습니다~ 미국이랑 고민하다가 캐나다로 가는걸로 거의 90% 정도 결정을 했는데요, 캐나다 공립대학 다니게되면, 방학때 단기 인턴쉽을 할수가있나요? 캐나다는 무급인턴이 많다고하던데 학생들은 무급인턴으로 많이쓰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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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제가 학교 다닐적에는 워크퍼밋이 필요했습니다. Off-campus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워크퍼밋 없이 인턴, 알바는 가능합니다. 지금도 일주일에 20시간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방학 기간 동안엔 풀타임으로 알바나 인턴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급인턴이냐, 유급 인턴이냐는 본인이 결정하기 달렸습니다. 패션쪽은 무급이 많을거라 생각되고요. 저도 무급으로 몇달 했었습니다. 무급으로 하고, 일을 잘한다 하면 그 회사에서 채용을 해주기도 하고요. 캐나다에는 공채같은건 없습니다. 무급으로 일을 해서 추천서를 받아서 맘에 드는 회사에 지원을 하면 플러스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업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건 학교와 회사가 연계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회사에 추천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 코업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코업 워크퍼밋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되어 있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성적도 높아야 하며, 교수들과도 잘 지내야하겠지요. 제가 아는 친구들은 프로그래밍 전공인데 코업 프로그램에 뽑혀 캐나다 은행에서 일하고, 영주권 받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코업프로그램이 모든 학과에 있는건 아닙니다. 특정 학과들만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전공한 패션 비지니스는 코업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패션 디자인과는 모르겠습니다. 더 자세하게 써드리는게 좋을것 같아 다시 작성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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