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이며, 눈이 온 날이고, 세달에 한번씩 있는 팟럭 데이다.
아침 출근 눈길은 이랬다. 출근길에 사고난 차들도 봤고, 미끄러워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차들도 봤다. 되도록 4륜에 윈터타이어를 사용하자. 안 된다면 후륜 보다는 전륜에 윈터타이어도 괜찮겠다. 지출이 좀 있더라도 안전이 제일이다. 가족이 있다면 더더욱!
오늘 많은 사람들이 출근을 안했다. 눈으로 인해 나도 조금 늦었다 23초!! 그것도 컴퓨터가 문제였어서 로그인이 늦어서 인데!!! 지각관리를 컴퓨터가 하는데 일초라도 늦으면 사내 이메일로 지각이다라고 날라오고, 몇번 이상 지각을 하면 보너스가 삭감된다. 예외는 없다는게 회사 방침이다. 회사가 크니 많은 직원들의 변명을 들어줄 시간이 없다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이건 아침 회사 주차장인데 밤새 눈이 많이 왔다.
오늘 같이 눈이 많이 오는 날도 회사는 예외가 없다. 하지만 난 지각 이메일을 받지 않았다. 어찌된 일인지 아프다라고 보고가 되어 있었고 지각 이메일을 받지 않았다. 눈 많이 오는데 출근했다고 수고했다고 누가 도와준건가? 난 오늘 팟럭이 있어 악착같이 출근한것인데ㅋㅋ
내 추측엔 아침에 출근 못 한단 전화의 폭주로 인해 리셉션에서 실수가 있었던거 같다. 행운이 따랐다!!!
점심엔 Potluck이 있었다. 팟럭은 각각 음식을 가져와 나눠 먹는 것을 말한다. 각각 파트를 나눠가져 오는데 에피타이져, 메인요리, 샐러드, 디져트, 일회용 접시 포크, 냅킨 등등을 가져온다. 이번엔 샐러드에 당첨!!!
짝꿍이 거의 다 했다 보면된다. 짝꿍이 요리를 나보다 훨씬 잘하니까! 난 행운아다ㅋㅋ
오늘 팟럭은 조촐했다 눈이 많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출근하지 않았다. 많은 인종이 모여 일하는 곳이라 베지테리언도 있고, 돼지고기 안 먹는 사람들도 있고, 할랄된 음식만 먹는 사람도 있고, 알러지로 인해 특정한걸 못 먹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사람들이 덜 출근한 관계로 샐러드는 내가 가져온게 다였고, 버터치킨과 밥, 난, 컵케익, 구운소고기, 과자등등, 점심으로는 충분했다. 사실 난 필리핀 면 음식을 좋아하는데 오늘 그 직원은 오질 않았다. 또 3개월을 기다려야하다니! 3개월 후엔 이곳도 따뜻해지겠지?
나는 패턴 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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